부마위키:김진필#10

분류 : 전공교과 선생님

작성자 · 다은

<소제목>개요</소제목> 부산소마고의 알고리즘 선생님. 경기일과학고에서 오신 만큼, 정말 어려운 알고리즘도 쉽게쉽게 슥슥 설명하시면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가끔은 <취소선>과학고에 비해 너무 돌대가리인</취소선> 아이들이 쉽게 설명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는 것을 보고, 답답해하실 때가 많다. 아이들에게 한두달에 한 번씩 반끼리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데, 선생님께서 내신 모든 문제를 다 풀면 정말 대견해하신다. 열심히 하면 다 풀 수 있는 정도이니 바쁘지 않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선생님을 만족시켜주길 바람. to.신입생들에게…<취소선>난 글렀어</취소선> 특이점이 온 약간 킹받는 선생님 특유의 말투가 되게 중독성이 있다. 예전에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일반고 아이들보다 알고리즘을 풀지 못하면 어떡하냐고 질타하신 적이 있었다. 허나 한번 실무 스택 (스프링, JS)에 빠진 아이들은 C언어를 다시 바라보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C언어가 다른 언어에 비해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이다. 화난 팥 닮으셨다. <소제목>여담</소제목> 한번 교원평가 기간이 있었는데, 담당 과목에 다른 선생님들은 여러가지 자신이 담당하고 계신 과목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두었다. 이를 테면 "자료구조 수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자료구조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실무와 함께…" 이런 식으로. 허나 김진필 선생님께서는 담당과목란에 "알고리즘" 4글자를 떡하니 적어놓고 끝을 내심으로 리얼 힙합 갱스터급 포스를 보여주셨다. <소제목>썰</소제목> <강조>음주가무</강조> 선생님께서 왕년에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20대 때 8층짜리 건물에서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1층부터 올라가며 술을 마셨다고 하시고 아침에는 콩나물국을 드시면서 술해장을 하셨다고 한다. <강조>한라산</강조> 선생님께서 계획없이 떠도는 것을 좋아하셔서 틈만나면 한라산을 가셨다고 한다. 한라산에 반팔티 반바지와 슬리퍼(쓰레빠)를 신고 등산했다고 하신다. <강조>공무원</강조> 선생님께서 IMF이후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선생님이 되기로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여 임용을 한번에 붙고 첫 월급을 받았는데 그게 180만원 이였다고 한다. <어록>이건아니지잉...~~~ 이건아니지이~~~</어록> 공무원 얘기를 하실 때 마다 항상 재연하신다. 그래서 항상 선생님께서는 공무원 언젠가는 때려치울거라고 하신다. <소제목>디스</소제목> 선생님께서는 따님이 있으시다. 따님이 공부를 아주 못한다고 항상 우리 앞에서 <빨강>뒷담</빨강>을 하신다. 먹성도 좋다고 말랐는데 맨날 <취소선>돼지</취소선>같이 입에 하나 물고 양 손으로 피자를 먹는다고 이런 애는 처음 봤다고 하신다. 그래놓고서는 체해서 딸 관장한 썰도 풀어주셨다. 가끔씩은 따님 얼굴도 디스 하신다. 정말 딸을 아끼는 아버지인 것 같다. <소제목>어록</소제목> <어록>아야~~~ 어야~~~</어록> <어록>보시오~~~ 보시오~~~</어록> <어록>했는데엥~~~했는데에~~~ 했는데에~~~~</어록> <어록>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어록> <어록>통화 가능하십니까? ⌜아니.⌟</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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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마쟈용 마쟈용~</어록> <어록>죄송합니다, 선생님이 워낙 스타 기질이 있어가지구</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