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개요</소제목>
피파 좋아하는 2022학년도 입학생 백엔드 개발자였던 것이자 현 공기업 준비생.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이며, 평소에 별 이상한 드립이나 장난을 쳐도 대부분 잘 받아주는 착한 친구다.
<취소선>교내에서 하는 달콤하고 귀여운 연애질을 목격하고 총을 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취소선>유독 22학년도 1학년 4반에 </취소선>많다.</취소선>
<취소선>ㄴ 이별했다. 장본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꺼내지 말자</취소선>
Node JS를 메인 기술 스택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분명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실력에 자신없어하는 눈치이다.
볼링을 처음치는데 140점을 친다. 자세가 중심이 잘 잡혀있고 배우지 않았는데도 매우 훌륭하다.
<소제목>몽유병</소제목>
<빨강><강조><삐슝빠슝>몽유병 환자다.</삐슝빠슝></강조></빨강> 3월 18일 월요일 밤 11시경 기숙사에서 개발을 하다가 화장실에가는 이창보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일어나서 밀쳤다. 그래서 이창보가 백서진을 침대에 눕히고 깨웠다. 그런데 백서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소제목>코쟁이</소제목>
부마코인이 출시된 이후 중독이라 느껴질만큼 매시간 코인을 들여다 보고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보고 있으며 잠시라도 보지 않으면 금단증세를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디자인 선생님께서 "코인쟁이"라 칭하였으며,
이 별명을 줄여 "코쟁이"라고 부르셨다.
<소제목>논란</소제목>
<취소선>2022학년도 2학기 초, 1학년 3반 교실에서....?</취소선><강조><빨강>부마위키는 심의규정을 준수하므로 더 이야기하진 않겠다</빨강></강조>
2023년 4월 27일경, 백서진은 "내야수의 빠른 판단으로 홈런이 무마되었습니다"라는 홈런볼의 문구를 듣고
"미친 거 아냐? 할라면 펜스에 스파이더맨처럼 달라붙은 다음에..."라며 내야수가 홈런을 막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그게 어디나오는데?"라고 묻길래 홈런볼이라고 말하고, "아니 어떤 샛기가 만든거야?"라고 하자 "롯데"라고 대답하자
롯데 팬이던 백서진은 조용히 실성하며 "어쩐지 야구를 못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취소선>사실 해태 과자다</취소선>
2023년 5월 1n일 경, <링크 문서={한예준}>한예준</링크> 이야기가 나오자 "한예준? 걔 양남 아니야?"라고 말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아니...사람 이미지를 이렇게 만드냐
2023년 5월 15일 오전 1시 21분경, "MC로 시작하는 애들은 이상한 애들 밖에 없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3년 5월 15일 오전 1시 30분경, "나는 남이 놀 때도 놀고 싶고 공부할 때도 놀고 싶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소제목>공기업을 논함</소제목>
우리 반 안에는 백서진이라 하는 반장이 있다.
서진은 코딩을 하는 것이 아주 싫었으니 Node.JS를 공부하고선 열에 아홉을 잊어버렸고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열에 열을 잊어버리곤 했다.
수업 때 배운 내용이더라도 실무 때면 벌써 혼미해졌고 어제 한 공부더라도 오늘이면 기억하지 못했다.
서진은 나에게 하소연했다.
“제 코딩 실력은 아무래도 병신인가 봅니다. 제게 있어 작게는 API를 구현하지도 못하고 크게는 서비스를 구축하지도 못하며, 무엇을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개발을 하더라도 무언가를 빠뜨리고는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제 코딩 실력이 빌미가 되더군요. 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킬 사람이 있다면 제가 10억인들 아끼겠습니까? 저는 코딩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이에 나는 타이르며 말했다.
"너는 개발하는 것이 너가 병신이 되고 개발하지 않는 것이 네게 도움을 주는 것만 볼 뿐이고 개발하지 않는 것이 네게 걱정을 끼치고 개발하는 것이 네게 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보지 못하는구나. 나는 네가 개발을 굳이 억지로 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경험하여 드디어 크게 개발하는 지경에 이르기를 바란다. 정녕 네가 10억을 걸고서 천하의 김영한 개발자를 찾아 공부하고자 한다면 나는 왼손으로는 네 팔꿈치를 잡아당기고 오른손으로는 네 팔뚝을 붙잡아 공부를 막겠다.
그러자 서진은 휘둥그레하며 말했다.
"어찌하여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나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너가 개발하는 것이 병신이라고 생각하느냐? 개발하는 것은 병신이 아니다. 너는 개발하지 않기를 바라느냐? 개발하지 않는 것이 병신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개발하지 않는 것이 병신이 되고, 개발하는 것이 도리어 병신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개발해도 좋을 것을 개발하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개발해도 좋을 것을 개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개발하는 것이 병신같다고 치자. 그렇다면 개발해선 안 되는 것을 개발하는 사람에게는 개발하는 것이 병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천하의 걱정거리는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개발해도 좋을 것은 개발하지 못하고 개발해선 안 될 것은 개발하는 데서 나온다. 프론트엔드는 백엔드를 개발하지 못하고, 데이터 분석가는 프론트엔드를 개발하지 못하며, DevOps는 데이터 분석을 개발하지 못하고, 양자 컴퓨터 학자는 DevOps를 개발하지 못한다. 멍청한 두뇌인데도 네카라쿠배를 가려는 생각을 개발하지 못하고, 게으르지만 열심히 함을 개발하지 못하며, 피곤한데도 개발하는 짓을 개발하지 못하고, C언어를 못하는 데도 리액트를 하는 것을 개발하지 못한다. 의롭지 않은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마음을 개발하지 못하고, 유명세만 따라가려는 트렌디한 개발론을 개발하지 못한다.
그래서 개발해서는 안 될 것을 개발하는 자가 되면, 선생님에게는 평가 서비스를 개발해버리고, 학생들에게는 비하 서비스를 개발해버리며, 인간으로서는 커뮤니티를 개발해버리고, 개발자 친화적으로 개발을 해버린다. JSON을 파싱할 때 악시오스를 통한 개발을 하고, 캐싱을 할 때 리액트 쿼리를 사용하여 개발하며, Node JS만을 추구하면서 스프링 부트를 개발하고, 기획의 갈림길에서 뜬금없는 도메인을 개발한다.
먼 것을 보고 나면 가까운 것을 개발하고, 새것을 보고 나면 옛것을 개발한다. 입에서 말이 나올 때와 가릴 때를 개발하고, 몸에서 행동이 나올 때 본받을 것을 개발한다. 내적인 것을 잊기 때문에 외적인 것을 개발할 수 없게 되고, 외적인 것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내적인 것을 더더욱 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개발하지 못해 벌을 내리기도 하고, 남들이 개발하지 못해 질시의 눈길을 보내며, 귀신이 개발하지 못해 재앙을 내린다. 그러므로 개발해도 좋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개발해선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꿀 능력이 있다.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꾸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개발해도 좋을 것은 개발하고 자신의 개발해서는 안 될 것은 개발하지 않는다.
서진, 너는 성품이 강직하고 마음이 맑으며 외우는 것을 잘하고 코딩하는 것은 멀리한다. 그렇기에 개발해선 안 될 일을, 너는 잠을 자든 깨어있든 개발하지 않는다. 개발해도 좋은 것이라면 네가 개발하기를 바랄 뿐이고 네가 개발하지 않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너를 병신같다고 말한 코딩 실력이 심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고 네게 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한 코딩 실력이 풍성하지 못할 것을 염려한다. 10억의 보물을 싸들고 천리 먼 곳을 찾아다니며 굳이 코딩 실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겠느냐? 서진아! 차라리 공기업을 가라!”
박우빈, 「공기업을 논함」
<소제목>백서진의 자연학</소제목>
부산소마고 교내의 학생들은 코딩 실력에 의해 취업처가 결정된다고 믿는 결정론적 세계관 속에서 코딩 실력에 대한 두려움이나 회사가 야기한다고 생각되는 코딩 테스트나 CS 지식 등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다.
백서진은 당대의 사람들이 이러한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이를 위해 학생이 좋은 기업에 이를 수 있도록 공기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상을 전개하였다.
백서진은 코딩 실력의 영향은 인정하나 코딩 실력의 중요도가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보고 회사는 여러 개발자 사이의 중간 세계에 살며 학생들에게 개입하지 않는다는 이신론(理神論)적
관점을 주장한다. 그는 상장하는 존재인 회사는 최고로 바쁜 상태이며 다른 어떤 것에게도 게으름을 주지 않고 모든 게으름은 물론 적자와 횡령과 같은 것으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한다.
따라서 백서진은 학생의 세계가 코딩 실력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며 학생들의 취업도 자율적 존재인 학생 자신에 의해 완성된다고 본다.
한편 백서진은 학생들의 취업도 성격과 마찬가지로 미세한 면접으로 구성된다고 본다. 성격은 협업과 함께 생겨나고 협업과 상호작용하며 협업에 결함이 생기면
성격도 고통을 받는다.
이는 국비 코딩에 관한 백서진의 설명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그는 국비코딩들이 정확히 좋은 곳에서 취업한다는 법칙에서 벗어나기도 하여 비스듬히
회사에 떨어지고 충돌해서 SI로 튕겨나가는 우연적인 상호작용을 한다고 본다. 그리고 개발 시장은 이러한 국비 코딩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개발 시장 역시 우연의 산물이라고 본다.
따라서 개발 시장과 학생의 취업에 회사의 관여는 없으며 학생의 삶에서도 회사의 섭리는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백서진은 이러한 생각은 학생이 압박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자유 의지의 단초로 삼는다. 백서진은 이를 토대로 자유로운 삶의 근본을 규명하고 인생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으로 이끄는 윤리학을 펼쳐나간다. 결국 그는 학생이 회사의 개입과
개발 시장의 필요성, 국비 코딩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공기업 라이프를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쾌락주의적 윤리학을 바탕으로 취업 시장이 안정된 상태에서 공기업 취업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소제목>요즘</소제목>
피곤해보인다. 잠 많이 자는 것을 추천한다. 왜헤어졌니정말아쉽네요호호호
<소제목>정보처리산업기사 2트</소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